볼빅 기업정보와 골프공

볼빅의 주요 사업은 크게 골프공사업과 골프용품사업을 중심축으로 하고 있으며, 기존 저가볼 중심으로 생산 및 수출을 하던 영업구조에서 컬러볼과 프리미엄볼등 매년 신제품을 개발·생산하여 국내시장에 진입하면서35억에서490억으로10배이상의 매출성장을 이뤄냈습니다. 당시 국내시장의 대부분을 글로벌브랜드가 점유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볼빅가 약2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면서 국내브랜드의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볼빅는 사업초기부터 시합용 골프공을 생산하였고,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70개에 달하는 국내외 특허를 획득하였습니다. 또한, 3PC, 4PC등의 구조로 만든 선수용, 비거리용, 여성용, 컬러볼, 무광코팅 컬러볼등 소비자에 기호에 맞춰 특화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이로 인해 국내에서는 매년 가파른 매출성장을 보였습니다. 볼빅는 이에 멈추지 않고 꾸준한 기술개발로 세계시장에서 프리미엄 골프공으로 경쟁하여 명품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입니다. 이로서 볼빅는 글로벌 스포츠브랜드로TOP3 브랜드 진입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미국시장은 골프공 세계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최대시장이기 때문에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2012년 9월 미국법인을 설립하였습니다. 2017년 현재 자본금은 $3,400,00 이며, 볼빅이 79.4%, 그외 20.6%로 구성됩니다. 미국법인은 올랜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국 전지역을 Sales Rep을 통해 영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2년 현재, 골프샵 5,800개 중 3,000개이상의 점포에 입점하였습니다.  입점된 ACCOUNT를 통해 골프용품을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골프공은 신소재 개발 및 코어와 커버 배합, 딤플이 가장 중요한 기술입니다. 골프공은 소재 및 공정, 딤플특허 등 약 8,000여개의 국제 특허가 등록되어 있어 특허장벽이 높아 신규 진입이 매우 어렵습니다. 소재 및 구조 특허를 확보하지 못하고 뒤늦게 시장에 참여한 일부회사에서는 주로 OEM업체를 통하여 기술개발을 하고 있고, 새로운 소재를 적용하여 신제품을 출시하였으나, 익숙하지 않은 타구감으로 시장의 반응이 없습니다.

 

볼빅는 약45개의 관련 특허를 가지고 있고, 순수 국내기술로 품질면에서도 글로벌 브랜드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볼빅는 2009년 컬러볼을 개발 출시하면서 골프공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이에 따라 매출상승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2009년 이전에는 글로벌 브랜드인 타이틀리스트가 국내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볼빅의 공격적인 마케팅 등을 통하여 타이틀리스트가 점유하고 있던 시장 및 프리미엄시장을 공략하여 타이틀리스트와 볼빅가 국내시장 1위, 2위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순수 국내브랜드의 골프공 회사는 볼빅와 낫소, 넥센이 있습니다. 볼빅의 주요타겟시장은 프리미엄볼이며, 낫소와 넥센은 주로 저가볼 시장위주로 공략하고 있습니다. 볼빅는 국내 브랜드로서는 유일하게 글로벌 브랜드인 타이틀리스트를 위협하면서 당당히 겨룰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였습니다.

 

국내 골프공시장의 약 65%는 해외브랜드(타이틀리스트, 브리지스톤, 던롭, 캘러웨이 등)가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35%를 국내브랜드(볼빅, 넥센, 낫소)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체시장의 약 45%가 타이틀리스트, 약 20%가 볼빅로 국내 시장점유율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이어 브리지스톤, 캘러웨이, 스릭슨을 포함한 나머지업체가 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컬러 별로는 70%가 흰색골프공, 30% 컬러 골프공이 차지하였으나 점차 컬러골프공의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이며, 컬러 골프공 시장의 대부분은 볼빅가 점유하고 있습니다.

국내 골프공시장의 시장규모 및 점유율은 국내외 공신력 있는 조사기관의 자료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시장규모 및 점유율은 각 회사의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정하였으며, 실제 시장규모 및 점유율에서 약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볼빅 2022년 매출액